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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2 미도식당(낙성대 고깃집+정육점) 4



오랬만에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소고기를 양껏 먹겠다 한다면 이곳이 최강이리라.

추운날씨에 플톡친구 다섯명이 낙성대역에서 모여 식당으로 향했다.


다섯명이서 모듬5인분, 꽃등심3인분, 그리고 육사시미 2인분에 밥도 두공기까지 볶아서 먹고와도 15만원. 물론 소주 몇병 먹었지? 기억이 가물가물 

지하라 말소리는 울리고 자리는 좁고 의자는 불편하다. 물론 바쁜 아줌마들의 기본 옵션인 살짝 불친절함도 각오 해야 한다.

처음 포문은 모듬으로
치마살,부채살,차돌백이,제비추리의 4인조 혼성그룹이다.
 
얼런 익어라 얼런 익어라 얼런 익어라

한우 꽃등심
역시 고소한 기름맛이 도는 마블링에 스르르 녹는 육질은 다른 어떠한 안주도 따라올수 없다.

꽃등심 접사

 
입가심으로 시킨 육사시미

볶음밥과 된장찌개
 
1층의 정육점

그리고 아쉬운 심적 허기를 달래려 바에 들러 맥주를 몇병 마셨다.



블로그에는 소가 들어오는 날짜가 공지되고 있고 들여온 소의 상태나 고기에 대한 상식들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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