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병문안

여행 2008. 11. 9. 11:21


외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시다.
두달전쯤부터 요단강을 오셨다 가셨다 한다.
목포라면 서울에서 끝 아니던가.
돌아가시면 문상을 가야겠기에
이유없이 병문안을 미루다가
병세가 많이 호전되어 일반병실로 가시고
다음주 부터는 재활치료도 받으신다고 하니
학원 재수강도 1주일 미루고 목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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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버스표
2. 새벽에 집에서 나오는길
3. 서울 센트럴시티 풍경
4. 대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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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려가면서 읽은책 커피프린스 1호점
2. 승강장에 늘어선 고속버스들
3. 가을이 완연하다.
4. 목포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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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추수가 끝난 논에 누가 박하사탕을 박아놨다.
3~4. 왼쪽은 꼼양이 친구 결혼식이라는 웨딩홀 오른쪽은 할머니께서 계시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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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목포 프리머스 1층에 있던 커피숍
멀리까지 갔으니 지역주민도 보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계몽차원에서 영화를 같이 봤다.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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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를 보고 회를 먹으러 북항 가는길 / 먹었던 우럭회
2~3. 북항의 풍경
4. 아까 위의 커피숍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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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항의 밤
2. 올라오기 위해 들렸던 목포역 KTX를 타고 오려고 했으나 시간이 안맞았다.
3. 목포터미널 대합실
4. 목포역 대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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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항에서 한장 찰칵 / 아따 쪼그리고 앉아 찍어야 다리가 질게 나오제 ㅠ.ㅠ
2. 올라오는 버스의 풍경
3. 아 이책 정말 구토 나온다. 뭔소리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4. 차창밖

할머니는 자기 아들둘 중 누가 큰놈인지 작은놈인지 가끔 혼동이 오는것 같다. 할머니께서는 내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셔서 눈물이 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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