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물놀이 2

숙소에 여장을 풀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계곡에 물놀이 갔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비가 많이 와서 계곡물이 꽤 깊었다.
그래서 수영이 불가능.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먹고 보자.

* 이건 무려 네네치킨.

물이 찬 계곡의 모습

일단 먹고 물놀이를 시도해 보지만 쉽지 않은 모양.

하지만 난! 한다. 그것도 음주하면서!

숙소의 모습

숙소에 뜨거운물이 나오지 않아 많이 미안했다.

* 비온 다음이라 명지산 운무가 장관이다.

1차 물놀이를 마치고 위쪽계곡으로 산책겸 올라갔다.

다정스런 모습

오르는 길에서 한장~

계곡 허쉬.

단체사진.

* 아직 먹지 못하는 곡식이지만 넉넉하게 풍겨오는 시골모습에 마음이 넉넉해진다.

* 좀 들떨어진 잠자리.

* SY언니 길에서 뭘 꺾는다.

* 이걸 꺾어 나에게주는데... 의미는 뭘까....

포토그래퍼 허쉬.

보나스 - 계곡흐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