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물놀이 3

날씨가 선선하고 수량이 많아 물놀이도 많이 못하고

뭔가 다른 놀거릴 찾아야만 했다.

그래서 선택한 봉선화물들이기.

'쟈네 뭐 하는겨......'

아이디어.

이건 내거

내 손톱 - 꼭 김치국물 묻은거 같다.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
전철 막차를 앞둔 여자의 마음 이랄까... 탈까 말까 탈까 말까.




비오는 숙소앞 도로




무료함에 지친 언니들. 이런거 하고 놀았다.

고기를 먹기위해 상추를 씻는 허쉬.

비오고난 더 웅장해진 운무.

번개탄엔 역시 목살.

 

 

고기굽는 심령허쉬.

 

 

 

한밤에 레이스. 이 게임 하나면 상추도 못먹은 고기도 술은 당근 다 없어진다.
승부욕 강한 독한 사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