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 코맥 매카시

→ 책 2008. 12. 4. 00:35


 

희망은 사람이다.


책의 주된 내용은 폐허가 된 세상을 사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다.

준비성 없는 인류가 맞게 될지도 모르는 재앙의 결과를 보여주며

마지막 구원은 사람에게서 이루어진다고 이야기 한다.


그 이후의 미래는 어떠할지 생각해 보았다.

폐허를 딛고 인류는 또다시 번창할까?


책 앞뒤로 빽빽하게 들어찬 선전문구가 눈에 거슬린다.




사실 책은 다 읽었으나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고민도 많다.

당분간 잘 읽히는 책으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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