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골치아픈 숙제를 하나 시작한게 있어서 읽게 되었다.

읽은 적이 분명 있는 책인데 생각나는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밖에 없다.

어찌했건 어린시절 무턱대고 보았을적엔 부담이 없었을텐데
지금 보는건 왕은 무슨 의미고 상인은 어떤 내용이고 하면서 읽다보면
머리가 빙빙 돌 지경이다.

그래,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벌써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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