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07 홍콩 : 펍

 

 

몽콕에서  야마테이까지 걷다가

다시 MTR을 타고 침사추이로 왔습니다.

 

과자 살게 있다던가....

 

 

 침사추이에서 잠시 포즈중

 

 

제니베이커리에 도착해서 과자 좀 사주고. 

 

 

목도 축일겸

배도 불릴겸

이름모를 펍에 들어가봅니다. 

 

 

 대형 스크린에서는 축구경기를 보여줬고

음악은 컨츄리랑 아일랜드풍의 음악이 섞여 나오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대부분 양키

여자는 대부분 아시안 

 

 

친구는 햄버거를

저는 양갈비(Rock of Lamb) 

 

 

음료는 구룡뭐시기 음료인데....

친구는 대낮부터 몰트를 쳐 마시네요. 

 

 

 

 

 

사이드로 주문한 필라프 

 

 

햄버거가 예술입니다.

 

 

 

빵은 버터에 잘 구어져있고

고기는 굽기정도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부르클린버거 조인트나 이거나 별반 뭐... 

 

 

미듐 고기

실제 보단 좀 빨갛게 찍힌듯.

버터에 잘 구운 빵 안쪽이 예술이예여. 

 

 

제가 주문한 양갈비

야채 밑은 필라프. 그리고 가지가 많이 들어가있는 야채볶음. 

 

 

어제 터키식당보다 좀 더 향이 강하네요. 

 

 

좋아 좋아~ +_+ 

 

 

입가심으로 귀네스 드래프트 한잔씩

 

펍을 마지막으로 홍콩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구룡역에서 발권을 일찍 하고 

 

 

 AEL을 끊어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발이 다 걸레가 되었네여.

 

 

 

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