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여행지로는

누구나 다 가본다는 빅토리아 피크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시련은 계속되고 ㅠ.ㅠ

 

 

시내를 돌아다니며 목 축일 음료수를 사봅니다.

사과모양 보고 골랐는데 일본어가 있네요.

 

 

친구가 고른 수박맛 음료

 

 

홍콩역에서 나와 한대 빨아봅니다.

 

 

홍콩역

 

 

AEL에서 내려 처음 보는 홍콩시내공기입니다.

 

 

빌딩이 높고 스카이라인이 없으며 토요일인데도 굉장히 바빠보였습니다. 

 

원래는 버스를 타 볼 계획이였으나

시간이 지체되어 택시를 탑니다.

 

보통 짧은 거리는 HKD20(기본요금)에서 해결 되는데 미터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무섭게 올라가더군요. 

 

친구가 맥도날드 매장을 찍어달래서

열심히 찍어줬음.

 

 

택시는 구형인것 같은데

별게 다 있네요. 

 

피크트램 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밀랍인형이 우릴 반기네요. 

 

낮에 와도 사람들이 어마어마합니다.

한 차에 탈 수 있는 사람들을 나누어 단계별로 입장시킵니다. 

 

승차권 

 

운행시간 등 

 

한파트의 사람들이 탑승하고 다음 파트 대기들어갑니다. 

 

아직 우리 앞으로 두파트가 더 남았네요. 

 

우리 바로 앞 파트의 사람들이 타는 장면입니다. 

 

드디어 탑승 대기 

 

관광지답게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탑니다.

간간히 한국말도 들리구요. 

 

좌석은 왼쪽이 2명 오른쪽이 3명 자리인데

덩치 외국인들이 타면 좀 좁게 올라가야 합니다. 

 

급경사를 낡은 트램이 올라가네요.

 

 

트램은 두대가 번갈아가면서 다니기 때문에 복선인 구간에선 잠시 대기도 합니다.

완전 45도에서 대기 타니 무섭더군요.

 

 

 

몸이 기울어 압박이 되니 자동 허리 안마가 되는것 같습니다. 

 

 

 

 

오른쪽으로 타면 멋진 시내를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 내리면 기념품 가게들을 지나쳐야 합니다. 

 

몇번의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테라스로 갑니다. 

 

에스칼레이터 옆에 안전장치 같은 것이 없어 좀 무섭네요. 

 

 

 

 

테라스로 올라와서 시내를 조망해봅니다. 

 

 

근데 아뿔싸

 

짐 정리하려고 배낭을 내렸는데

입구가 열려있네요 ㅠ.ㅠ

 

환전 해온 돈 봉투가 털렸습니다. ㅡㅡ;;;;

 

아 정말... 멘붕오더군요.

관광이고 뭐고.

 

테라스에 환전소가 있어(좀 많이 비싼....HKD1 = 172.4원....)

가지고 있던 한국돈으로 환전을 해서 다녔습니다.

 

 산을 가로질러 올라오는 트램의 모습이 이국적입니다.

 

 

 

올라왔으니 내려가야져.

 내려가는 대기 줄이 금방 늘어납니다.

관리인 아저씨가 언능 팬스 치고 관리에 들어갑니다.

 

 

 

 

 

내려오는 이층버스

 

 

 

인터넷에서나 보았던 트램들을 보니 신기 

 

 

트램은 홍콩섬에만 있어 꼭 타보려고 했는데

시간관계상 타보지 못하고 바로 페리타는 곳으로 택시타고 이동합니다. 

 

로보트로 변신할것만 같았던 빌딩을 뒤로하고

홍콩섬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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