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장면 - 갑자기 빨라지며 비행기가 솟구쳐 오를때 항상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프놈펜 공항의 입국심사대 올망졸망한 현지인들이 귀엽다. 입국비자피는 비즈니스가 $25 관광이 $20을 받는다 관광을 신청하면 1달짜리 비자가 나온다.

이나라의 앙코르와트는 특별한 의미인 모양이다. 국기 모든서류 맥주 하다못해 담배까지 앙코르담배가 있다.

공항밖에는 저마다 다른이유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보인다. 바깥의 공기는 좀 덥다는 느낌이고 이나라 특유의 향료같은 냄새가 났고 이 냄새는 체류기간 내내 머리에서 떠나질 안았다.

정해진 차를 타고 숙소로 향한다. 체류기간 내내 캄보디아에서 유일하게 시간을 재는 자동화 되어진 주차장이였다.

@_@ 헉 어찌 번호판 없는 차들이 시내를 다닐수 있단 말인가! - 사실 어떤이유에서인지 번호판을 안붙인지는 모르겠으나 차량 뒤쪽 유리창에 번호판을 대신하고 있는 스티커가 있다.

짜잔. 쌍용의 이스타나 - 캄보디아엔 승용차(지프형)은 거의 일제차량이고 승합 화물차량은 거의 우리나라 차다.  승합차는 거의 이스타나와 현대그레이스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숙소인 프놈펜 호텔 시틱한 시내를 지나가면서 숙소가 지져분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첫인상이 좋은 호텔을 만났다. 시간이 너무 늦은지라... 술한잔도 못하고 그냥 자야했다.

캐논의 작은카메라 시리즈중 작고 간편한 기능의 익서스 시리즈 수동모드를 더한 A시리즈 그리고 고급사양의 하이앤드 시리즈인 G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 익서스시리즈는 작은 크기에 휴대가 간편하고 디자인이 이뻐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요사이엔 손떨림보정과 높은ISO를 사용할수있고 화각도 넓어진 좋은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익서스 50은 익서스의 초기모델이다. 작은 크기에 연사에 여러가지 촬영모드를 탑재하고있어 촬영하기 간편하다. 너무크지 않은 LCD는 확인에는 쥐약이지만 전력소모나 빠른 인터페이스엔 도움이 된다. 이번 캄보디아 여행에는 사제 충전지2개와 1기가 256메모리 두장이 사용되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사진은 -1 보정으로 촬영되었다. 여행에는 무거운 SLR보단 이런 미니기기로 난사를 해주어 잃어버리는 부분이 없도록 해야한다. 이번에는 총2,000여장을 촬영했으며 20여개의 동영상도 함께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