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나가봐야죠.
퇴근후 곧바로 야미도로 달립니다.
토요일 새벽 출조이기 때문에 숙소잡고 푹 쉴수 있는 시간이 없네요.
야미도 선착장
아직 부두에 쭈꾸미낚시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처음 갯바위타는 친구입니다.
차에서 잠깐 취침모드.
거의 밤을 새다시피하고
약간 맛이간 몰골로 배에 탑니다.
달이 떠있는 갯바위 풍광
이 고요한 풍경이 꾼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접안한 포인트에 입질이 없자
반대편 갯바위로 옮겨갔는데요.
옮기자 마자 우럭 한수
우럭 최대어 갱신입니다. ^^
손맛 묵직하니 좋습니다.
씨알 좋은 광어를 손보시는 쉐프의 솜씨
친구도 라면을 끓이네요.
포인트 좌안입니다. 홈통인데 입질이 없습니다.
포인트 우안. 물살이 셉니다.
그나마 생선들이 좀 나온곳인데요. 아침 피팅시간 이후론 힘든낚시였습니다.
남들 다하는 김초밥
사이즈가 꽤 되서 그런지 오늘은 씹는 맛이 예술입니다.
남들 일할때 난 셀카질
철수 바로 전에 괜찮은 광어 한마리 걸어냅니다.
두마리 킵해서 모친께 회떠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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