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_13 [ 메콩강! ]
사실 앙코르와트보단 이나라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더 보고싶었다. 앙코르와트는 없어지지 않겠지만 이나라 사람들 사는모습은 얼마있으면 보기힘들것이다.
배들이 섹쉬하게 앉아있다. 3명이서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이용요금 몇명이타던 한시간에 20달러 +_+
파리 투어? 응? 패리 투어가 아니고? 응?
최신식 노래방설비 - 보통 여행사에서 선상크루즈 디너쇼 뭐 이런 패키지가 있으면 조심해야 한다. 이런배에다 맥주몇개 주고 노래방 기계 켜주고선 한사람당 17달러를 받으니 말이다.
승선~
오늘은 캄보디아의 양대 맥주인 앙코르 맥주를 먹어보기로 했다.
이쯤에서 인증한번 더. 멋지다. ^^
여기는 메콩강이 아니다. 시엠립의 통레솝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통레솝 강이다. 통레솝강물은 황토색을 띄고 있고 옆의 메콩강과 (우리나라로 치면 양수리 두물머리 정도?) 합류하여 다시 베트남으로 흐른다.
이때만 해도 좋았지~
파란하늘 둥실 떠가는 유람선 천국의 모습이다.
반짝이는 은빛 물결의 통레솝강
캄보디아의 수상가옥들
여기사람들은 저렇게 우리나라 잠옷차림을 좋아한다. 저거입고 외출도 하고 그런다.
멀리있어 잘은 못봤지만 음식을 준비하는것 같았다. 집에서 강가로 나가려면 저런 배를 타고 가야한다.
메콩강 한바퀴 빙~
녹색빛의 메콩강.... 어? 하늘이 좀 이상하다 어째.
헉 +_+
급기야 비가 오고 만다... 엄청 쎈 소나기이다.
비바람 부는 메콩강 퍼레이드. 세로로 찍은것은 바로 가로로 잡았으니 찬찬히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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