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 지름신 영접 | 17 ARTICLE FOUND

  1. 2010.09.17 퇴역 - IXUS 50

아주 좋은분이 DSLR 구입하시고 안쓰신다며 주신 카메라 입니다. 제가 사용한지 3년 가까이 되는것 같네요. 캄보디아도 이녀석으로 갔다왔고 지리산 둘레길등 그간 제 손에 항상 들려 다니던놈 입니다. 이제 그 칠이 군데 군데 벗겨지고 세월이 묻어있는 실기스들이 휴식때를 알려 옵니다. 밥을 줘도 먹지 못하네요. 오늘 이녀석의 마지막 입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는 정말 스냅으로서 최강이죠. 화질과 화각의 단점은 기동성으로 커버된다고 생각합니다. 스냅은 스냅일뿐이죠.


네 역시 새로 구입한 카메라도 한손에 들어오는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스윕파노라마 기능이 확 당기더구만요. 대체적으로 크기에 비해 기능은 훌륭하다고 봅니다만 EV조절기능이 조금 더 간편했으면 좋겠네요. 작은렌즈의 맹점은 어쩔수 없다고 보고요. 사실 NEX5하고 많이 고민했는데 트래킹이나 낚시에서 SLR은 거추장스러울뿐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넓은 LCD 시원하구요. 터치초점같은거야 뭐 요즘 휴대폰에서도 되니까요.


상단 메뉴버튼입니다. 줌레버가 잘 안보이네요 오른쪽 귀퉁이에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도 캐논빠인데 요즘 캐논이 별로 신통치 않은거 같아요. L렌즈를 위시한 SLR카메라에 집중하는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G11이나 IXUS모델들이 타사 제품에 비해 구매욕이 떨어집니다. 소니의 시원시원한 A/S정책도 구매기준에 영향을 줬구요.

잘가 IXUS 그동안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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