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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0 110108 태안 얼음낚시 조행기

일단 너무 추워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뭔 겨울이 이렇게 추운지.....

암튼 불개가 빠진 파티원들과 구멍 뚫으러 다녀왔습니다.


좀 모자란 밤 11시쯤  출발해서 태안 숙소에 여장을 풉니다.


무슨 모델 포스....

여튼 야식집의 졸라 맛없는 제육볶음을 먹고
치킨 반반에 맥주 한잔 하고 잠에 듭니다. 이래저래 2시쯤 잠듭니다.

4시간 좀 못자고 일어나 낚시하러 떠나 봅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았지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서두릅니다.


지렁이 사면서 낚시점 니나노.


구멍노예의 얼음끌질

얼음 구멍내기가 무척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더군요. 두개 뚫기는.... ㅡ,.ㅡ


자리잡고 구멍삽입을 시전합니다.


저도 채비 출동

이날을 위해 초릿대를 갈고 닦고 수축고질까지 해가며 정비했습니다만...

남들이 안하는건 다 이유가 있더군요 ㅡ,.ㅡ


갑자기 날씨가 어두워지더니....

후럴 눈이 졸라 내립니다.


난로도 출동시키긔~*


분홍색 귀마개가 잘 어울리는것 같아 셀카놀이도 해봅니다.


미칭개가 갑자기 제자리쪽으로 자리를 틉니다.

절 쳐다보고있는게... 이상하더라능.


점심때 밥을먹으려 철수를 시전합니다.


별볼일 없는 시골식당에서 해장국 한그릇.


또다른 저수지에서 채비를 폅니다.

오자마자 Won_*님의 뻘짓


뭐. 의미도 없고


Won_*흏이 한수 걸어냅니다.


이쁜 토종붕어



제 찌는 철골구조.

해가 빨리 기울어 슬슬 철수를 합니다.

숙소는 어제 그곳.


미칭개훃의 야시한 바지.

일행은 당구한겜 하러 가고
본좌는 일찍 잠에 듭니다.


다음날 아침 또다른 저수지로 향합니다.


냉큼 위엄빙상채비 시전



얼음 구멍 넓힌다는게 그만
초릿대를 쪼우고 말았습니다 ㅠ.ㅠ


미친개흏이 면꽝하고 신나서 어항을 만듭니다.


역시 아름다운 토종붕어


점심때가 되어 아쉽지만 집으로 향합니다.



태안 모 중국집의 과일 탕수육... 과일은 사과뿐.



추운데 Won_*훃,미친개훃 수고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낚시로 만나요~



과연 이 빨간 양말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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