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의 인용 및 출처
[머니투데이 도병욱기자][[금주의이슈]연예인응원단이 국고2억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져 지탄받았다]
이 잡지는 문화부 공무원의 말을 전한 최문순 민주당 의원 보좌관을 인용, 강병규가 문화부에 하루 숙박비 100만원 수준의 VIP급 숙소와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 검문·검표 없이 들어갈 수 있는 프리패스 차량, 문화부 공무원의 현지 가이드 배정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일단 접어두기로 하자.
해명에 대한 생각을 해보겠다.
강병규는 "현지 사정을 모르고 움직여 예상보다 경비가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면서도 "VIP급 대우를 해달라고 요청한 적은 절대 없다"고 해명했다.
국민들께 죄송해야할 필요는 없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적인 용도로 쓴 국고를 돌려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강병규는 29일 "당시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너무 없어서 분위기를 띄워야겠다는 생각에 동료 연예인들과 상의했고, 이후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유 장관에게 물어봐 승낙을 받아낸 것"이라며 "호화여행이라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올림픽 응원을 가면서 국고를 써야 했나?
연예인이기 때문에 문화부 국고를 탐낼 자격이 있었는가?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데 연예인은 분위기를 띄울수 있어서
국고를 써도 될 자격이 있는가?
호화롭든 호화롭지 않던간에 그런건 이유없다.
고급 호텔 및 프리패스 차량 제공 요구 논란에 대해서는 "연예인들이 안전하게 응원하고 돌아올 수 있을 수준을 요구한 것"이라며 "물가 등 여러 요인 때문에 불가피하게 경비가 예상 외로 나온 것을 가지고 사치라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치는 아니지만 개념없는 국고의 개인적 사용이다.
이어 "연예인들이 중국에 가서 흥청망청 썼다면 당연히 욕을 먹어야겠지만 사실이 그렇지 않다"며 "당시 김밥과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2시간 넘게 이동해 응원하는 등 말 못할 고생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밥을 먹고 2시간동안 이동하는게 말 못할 고생?
운동꽤나 했다는 사람의 무뇌아적 발언이다.
매일 두시간을 콩나물시루같은 전철에서 김밥도 먹지 못하고
출퇴근 전쟁을 치루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우리중 누구도 국고를 사용해 그런 고생을 하라고 강요한적도 없다.
자발적이라면 자금도 자발적 고생도 자발적으로 해야 되는 일 아닌가?
당신들 소득수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했다면
성실하게 일한 국민들이 벌어들인 세금을
그런식으로 욕심내서는 안된다.
룸싸롱에서 가라오케파티라도 열어야 흥청망청이란 단어를 써야 했단 말인가?
그는 "응원을 하러 갔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국민들이 지적하신다면 죄송할 따름이지만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고 보도하는 일부 매체 때문에 좋은 의도를 가지고 간 연예인들이 '호화 응원'했다고 오해받고 있어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당신들이 국고를 왜 써야했는지 납득가게 설명하지 않는다면 '호화응원' '국고낭비'의 지탄은 마땅하다. 나라돈이라고 공무원들이 개념없이 집행하더라도 개인적 응원 관광을 위해 낭비해야할 여유가 없다.
유장관 이사람은 대통령이 만들어주신 또 하나의 기념비적 사례를 만들었구나. 당신은 그냥 자전거나 열심히 타라. 욕하고 다니지 말고.
[머니투데이 도병욱기자][[금주의이슈]연예인응원단이 국고2억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알려져 지탄받았다]
이 잡지는 문화부 공무원의 말을 전한 최문순 민주당 의원 보좌관을 인용, 강병규가 문화부에 하루 숙박비 100만원 수준의 VIP급 숙소와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 검문·검표 없이 들어갈 수 있는 프리패스 차량, 문화부 공무원의 현지 가이드 배정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일단 접어두기로 하자.
해명에 대한 생각을 해보겠다.
국민들께 죄송해야할 필요는 없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적인 용도로 쓴 국고를 돌려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강병규는 29일 "당시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너무 없어서 분위기를 띄워야겠다는 생각에 동료 연예인들과 상의했고, 이후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유 장관에게 물어봐 승낙을 받아낸 것"이라며 "호화여행이라는 주장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올림픽 응원을 가면서 국고를 써야 했나?
연예인이기 때문에 문화부 국고를 탐낼 자격이 있었는가?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데 연예인은 분위기를 띄울수 있어서
국고를 써도 될 자격이 있는가?
호화롭든 호화롭지 않던간에 그런건 이유없다.
고급 호텔 및 프리패스 차량 제공 요구 논란에 대해서는 "연예인들이 안전하게 응원하고 돌아올 수 있을 수준을 요구한 것"이라며 "물가 등 여러 요인 때문에 불가피하게 경비가 예상 외로 나온 것을 가지고 사치라고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치는 아니지만 개념없는 국고의 개인적 사용이다.
이어 "연예인들이 중국에 가서 흥청망청 썼다면 당연히 욕을 먹어야겠지만 사실이 그렇지 않다"며 "당시 김밥과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2시간 넘게 이동해 응원하는 등 말 못할 고생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밥을 먹고 2시간동안 이동하는게 말 못할 고생?
운동꽤나 했다는 사람의 무뇌아적 발언이다.
매일 두시간을 콩나물시루같은 전철에서 김밥도 먹지 못하고
출퇴근 전쟁을 치루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우리중 누구도 국고를 사용해 그런 고생을 하라고 강요한적도 없다.
자발적이라면 자금도 자발적 고생도 자발적으로 해야 되는 일 아닌가?
당신들 소득수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했다면
성실하게 일한 국민들이 벌어들인 세금을
그런식으로 욕심내서는 안된다.
룸싸롱에서 가라오케파티라도 열어야 흥청망청이란 단어를 써야 했단 말인가?
그는 "응원을 하러 갔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국민들이 지적하신다면 죄송할 따름이지만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고 보도하는 일부 매체 때문에 좋은 의도를 가지고 간 연예인들이 '호화 응원'했다고 오해받고 있어 억울하다"고 덧붙였다.
당신들이 국고를 왜 써야했는지 납득가게 설명하지 않는다면 '호화응원' '국고낭비'의 지탄은 마땅하다. 나라돈이라고 공무원들이 개념없이 집행하더라도 개인적 응원 관광을 위해 낭비해야할 여유가 없다.
유장관 이사람은 대통령이 만들어주신 또 하나의 기념비적 사례를 만들었구나. 당신은 그냥 자전거나 열심히 타라. 욕하고 다니지 말고.
한석규님하의 웃음에 야유가 섞여보인다는 느낌은 나만 느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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