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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이번주 우리팀의 업무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한가지 업무가 토요일 밤까지 끝나지 않은 것 이다.
비교적 시간이 여유로운 시기 이기 때문에
난 직원들이 이 업무를 경험해보면서
기술을 쌓아가길 바랬다.
물론 그 일을 꼬치꼬치 캐지 않아
내 시간도 벌 수 있고
지시나 교육을 받는다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도 줄여줄 요량이였다.
직원들은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을 해나감에
자기 자신만의 방식을 터득하기 보단
쉬운쪽으로 업무를 이끌어 가려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패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그 게임은 이길수가 없다
자기 패를 알아가는데는
수고스러운 단계들을 거쳐야 한다.
그걸 피하고서는 아무것도 안된다.
우선
월요일에 출근해서
저번주에 잘했던 업무들에 대해 칭찬을 해줄 생각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 혼란스러웠던 업무를
다시 바로 잡아주고
월급도둑에서 기능공으로 올라서야만
전문가가 될수있다고 이야기 해줄 생각이다.
그리고 1월에는 이보다 더 잘 할수 있다는 신념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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