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개봉 : 2008. 07. 10
정보 : 중국|15세 이상 관람가|132분
감독 : 오우삼
출연 : 양조위, 금성무, 장첸, 린즈링, 장풍의, 후 준, 조미

2008.07.13 10시40분 조조 혼자가서 보-_-고옴.


다 아는 스톨이를 길게 말할 필요 있을까.

대충 넘어가도록 하자.



* 압권으로 꼽을만한 악기로 대화 나누는 장면


* 이친구 오나라의 맹장 감녕으로 나옵니다. 원래는 해적이였다지요.


* 아. 이친구. 청나라 초기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차지할 수 있었던 황제의 자리를 조카에게 내주는 맹장이면서 인간적인 왕야로 연기하는 시리즈물을 인상깊게 봤었는데 조조역으로 나오더군요.




내가 느낀 조그마한 감상

1) 솔로몬이 사용했다는 방패의 반사를 이용하여 적의 기마대를 무력화 시키는 모습

2) 장판교에서 단기로 조조의 대군을 막아선 장비 뒤로 유비의 기마대가 열세의 군사를 위장하기 위해 말꼬리에 달아서 먼지를 일으키는 모습이 적벽에서 사용된점

3) 조자룡의 승마모습이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의 모습을 연상시키는점

4) 팔괘진에서 양조위(주유)가 적의 목에 화살을 꽂는 장면의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가 큰 괴물의 정수리에 화살의 꽂는 모습과 유사한점

5) 팔괘진에서 조조의 군사가 중앙에서 쓰는 전법이 글라디에이터의 모습과 닮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