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 출근길에 이 책을 처음 들었다.
그리고 전철에서 몇페이지 보고 그냥 가방에 넣었다.
이 책은 전철에서 읽을 책이 아니였다.
혹여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두눈을 꼭잡고 보기를 바란다.
엄마를 잊은 사람들은 꼭 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엄마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작가에게 미안하지만)
절대 보지 말기를 권한다.
그리고 전철에서 몇페이지 보고 그냥 가방에 넣었다.
이 책은 전철에서 읽을 책이 아니였다.
혹여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두눈을 꼭잡고 보기를 바란다.
엄마를 잊은 사람들은 꼭 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엄마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작가에게 미안하지만)
절대 보지 말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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