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뛰었다 1인조조
원래 쟁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이런류의 영화를 보면 앤돌핀이 팍팍 솟는다. 보여주는 장면은 허구와 앞뒤가 안맞지만 어디 영화가 100%사실일수 있겠는가. 세종이 '육실할놈'이라고 떠벌렸을지는 더더군다나 확인 불가! 글라디에이터 처음 로마군의 전쟁신부터 계속 발전해오다 결국 국내의 쟁씬도 이만한 역량으로 자라왔다. 모래사장 전투신 초반 창으로 엮어 밀어붙이는 모습에서는 영화 300의 방패밀어내는 모습과 흡사했다. 이 영화의 백미는 모래사장 쟁씬! 그 장면 만으로도 영화 돈값 했다. 비록 조조할인일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