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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4 111022 고군산군도




두족류 사냥으로 출발한 바다루어
요즘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겨울에 얼음낚시에 뵈었던분들과 동출할 소중한 기회가 있어 참여합니다.


숙소입니다. 
새벽 일찍 배에 타야해서 쉴곳을 마련했습니다.
새로 지어 깔끔하더군요.

원래 토요일도 오후에 근거리로 출조하려 했는데 바람때문에 배가 안뜹니다.
채비나 준비해야죠.

캔맥주도 한캔 따주고요.

펑키님께서 쇼크리더를 매주고 계십니다.
쇼리버스~

준비를 마친 태클백 - 제것은 아닙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쉐프께서 식사를 준비하십니다.
출조를 못해 비루한 육고기로 요리를 하십니다.

주물럭

섬세한 쉐프의 요리솜씨

칼칼한 김치찌개

완성된 주물럭입니다.

일찍 식사를 마치고 9시경 잠에 듭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전날 남은 찌개에 밥을 비벼서 폭풍흡입!

식사를 마치고 출조배에 오릅니다.



으흐흐 셀카. 잠을 충분히 못자 눈이 부었습니다.



갯바위에 내려 채비를 준비합니다.

팀에서 첫수가 나오네요. 우럭양~

저도 첫수로 우럭을 뽑습니다.
물살에 채비가 떠내러가는데 그 끝에서 입을을 파악하고 후킹합니다.

고결한 낚시군의 자태

쓸만한 놀래미를 끌어냅니다. 사실은 교통사고~

난생처음 광어도 뽑고요





주위로 견지낚시배가 다니네요.

회잡기전 놀래미와 기념촬영을 합니다. 
피곤때문에 아직도 눈이 짝눈...

아침 식사를 해야죠.

쉐프의 우월한 조과



찰지고 맛진 광어,놀래미,우럭의 자연산 3종세트!





재미있는 10시간 갯바위 출조를 마치고 항구로 되돌아옵니다.



집으로 돌아와 구입해두었던 향나무 도마를 개방합니다.

생에 처음으로 회를 떠봅니다.
뭐 휴지조각이 되었지만 모친께 자연산회를 직접 떠서 대접해드리니
맛있게 드셔주십니다.

이런게 생활낚시의 즐거움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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