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06에서 140913까지 라오스 방비엥을 여행했습니다.

맨마지막 에피하나 빼곤 거의 완벽한 신선놀음이였습니다.


준비하는데 가장 참고된 블로그는

http://blog.naver.com/austinwine

입니다.


아무래도 전 저기 블로그 발톱에 때도 못낄것 같아요.








종점에서 태울까 말까 간보며 서있는 공항버스

저기는 탈 수 없는 곳이고 

사진찍는 이곳이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입니다.

(서울대 정문)


이번 일정은 좀 길(그래봤자 일주일)기 때문에

공항 버스를 이용합니다.


공항버스를 타고가기까지 약 3km정도 되는데요.

마을버스-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동행은 벌써 빨리 안오냐고 재촉하네요.





새벽 공항버스는 항상 기분 좋음.

인천공항까지 9,000원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합니다.





면세점에서 간략한 조공품을 구입한 후에




탑승동으로 이동합니다.





쩌리 항공사들은 이걸 타야함.




탑승동의 대한항공 라운지에 들어왔습니다.


뭐 별거 없네요.


없어진 허브라운지 발도 못따라감.





맥주나 한샷





먹을거 좋아하는 제가 퍼온 음식이 이게 답니다.






그나마 흡연실이 실내에 있다는 정도?





외항기는 처음 타봅니다.

추석연휴라 티켓값이 장난없었지요.


일반석값이 비지니스에 10만원선에 육박하길래 걍 비지니스 타봅니다.


언제 타보겠어요.





'어서와 ~ 외항기는 처음이지?' 음료 마셔줍니다.





역시 공간 넓고




유리창에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죽어있는지 이해 불가~





바쁜 활주로로 비행기들이 하나 둘 따라갑니다.


이스타 꼬꼼화 비행기도 가네요.





영종도를 이륙하여 남쪽으로 선회합니다.





비지니스는 식탁보를 깔아 주는군요.





가볍게 몸 푸시라고 닭죽 제공




와인도 유리잔에 따라줌.





다오푸드 과일칩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댄공 땅콩따우  비길바가 못됨




이쁜 자수가 놓여진 라오항공 베개





뭔 주머니도 주네요.


비지니스는 뭐 이런거 저런거 준다더니





빗,치약칫솔,귀마개,안대,양말 



입국신고서를 작성해봅니다.


우린 잘 모르니 적는법을 미리 준비해와야죠.




구름위를 나~라~......





요새도 아이패드같은거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네요.


여행할때 제일 필요없는게 아이패드같습니다.





스레빠는 좀...





앞에 사람 없으니 시계를 걸쳐놓고 




다리 우겨넣고 한숨 쭉~




이쪽으로도 우겨넣고 한숨 쭉




푹 잡니다.





푸들 털 같은 구름들





비어라오를 먹어줘야죠.




뭐여 뭐가 또 나와?





라오항공에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리모컨이나 디스플레이가 필요 없음.


아예 빠지지도 않습니다.

뽄드로 상당히 짱짱하게 붙여놓음.





두번째 기내식 닭요리




친구는 돼지고기요리

돼지고기는 쫌... 오향장육 비슷함.




촉촉한 케잌도 한입 하구요.




민트로 한껏 멋을낸 과일도 몇조각 먹습니다.





+_+ 뭐가 많이 나옵니다.





라오스에 들어온 모양이예요.




병아리떼같은 구름들 사이로 구불구불 강이 멋있게 흐릅니다.





촌놈은 사진찍기 여념없음







이거 그냥 유리창에 비치는거겠죠?




어마어마한 남능호수가 눈앞에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같아 +_+





라오스에 랜딩합니다.


뭐 주위에 아무것도 없네요. 단층 주택들밖에




저 프롭기 타고 씨엠립이나 루앙프라방에도 가고픈데


우리는 게으른 독거라


그냥 한곳만 잡습니다.





탑승교야 얼른 비행기에 뽀뽀해라





짐 내리는데 여념 없고




라오스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입성




실제 사람은 한사람도 없음


사람이 보이면 그건 이상한거임.






입국장 면세점.




짐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환전소


익히 들어서 알지요. 여기서 환전해야 유리하다는 것을.




후딱 환전하고 갑니다.




방비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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